올데이 그램 15.6, 1년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올데이 그램 후기 15.6, 1년 사용한 후기 입니다.

 

 

 

올해 초 올데이 그램 15.6인치를 구매하였습니다. 다음 달이면 벌써 사용한지 1년 입니다. 올데이그램은 3가지 크기로 나누어 집니다. 13인치, 14인치, 15.6인치 입니다. 저는 직업상 생산성 작업을 주로 하기 때문에 15.6인치를 구매하였습니다. 또한 휴대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무게도 가벼워야 했습니다. 올데이 그램 15.6인치의 경우 물리적으로 보면 그램이 아니라 킬로그램입니다. 1Kg을 살짝 넘기 때문입니다. 13인치는 정말 가볍습니다.

올데이그램 하드웨어

 

 

USB포트가 세개 있습니다. 거기에 USB3.0 포트도 있어 기기의 고장만 없다면 10년은 무난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DMI포트가 있어 TV와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SD를 삽입할 수 있어 데이터를 옮기거나 보조 용량으로 사용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기본 8기가인데 8기가를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노트북을 구매할 때 서비스로 메모리를 받아 LG서비스 센터에 찾아가 장착했습니다. 그래서 중앙처리장치CPU 또한 i7로 선택했기 때문에 정말 노트북 기기의 문제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적으로 10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NA센터 소프트웨어

 

  

올데이그램 15.6인치를 구매하고 1년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낌점은 정말 잘 만든 노트북이라는 점 입니다. 내구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사용성이 너무 편리합니다. 특히 DNS드라이브가 별도로 있어서 윈도으를 재설치하는 경우 너무 쉽게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면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혹시라도 DNA드라이버가 없다면 서비스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올데이 그램 노트북의 정말 큰 장점 입니다. 윈도우를 잘 설치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도 드라이버 만큼은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올데이그램 15.6 키보드

 

올데이 그램 15.6인치답게 타이핑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른쪽에 숫자 전용 키보드가 있어 업무 용도로는 딱 맞습니다. 여러가지 단축키를 통해 불륨 조절이나,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축키로 리더모드로 전환하며 블루스크린을 없앨 수 있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비행기 모드나, 음소거 기능 역시 키보드의 단축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을 지원하여 밤에도 자판을 식벽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익힌 저에게는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때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 또한 단축키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는 3가지 모드로 조정 가능합니다. 백라이트를 켤 경우 밝기를 두 가지 모드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밝게, 약간 밝게. 키보드 키감은 좋습니다. 문서 입력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키보드 커버가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 키보드를 2번 변경한 경험이 있어,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키보드 커버를 끼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데이그램 15.6 배터리

 

아마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해 하시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LG 파워 관리 소프트웨어가 기본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전략 소모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설정으로 사용할 때 약 10시간 정도는 무난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2017 가을 크리에이터 버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LG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빨리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와이파이를 켜고 인터넷 서핑, 문서 작성, 음악 감상 등을 연속으로 할 경우 입니다. 하지만 설치된 프로그램이 많고, 시작 프로그램도 많고,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가 많다면 시간이 줄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 밝기를 어둡게하고 와이파이를 끄고 백그라운드 앱을 모두 끄게 설정하고, 불필요한 시작프로그램을 정지시키면 확실히 더 오래 사용합니다.

 한번은 윈도우 가을 크리에이터 업데이트 후 배터리 소모가 엄청 빠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를 클린설치하고 원래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각종 동기화, 백그라운드 앱 실행 끄기, 불필요한 시작프로그램 중지를 설정 후 원래 대로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위 캡처 화면처럼 윈도우 가을 크리에이터 버전의 경우 윈도우 자체에서 배터리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꼭 LG전원 관리 소프트웨어가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충전 속도는 꽤 빠른 편입니다. 제품 설명대로 충전 시간이 꽤 빠릅니다. 아이패드 프로 보다 빠릅니다. 20분만 충전해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데이그램 15.6 사운드

 

 

자체 스피커 만으로도 괜찮은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하드웨어에서 고음질의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용 이어폰이나, 성능 좋은 스키퍼와 사용한다면 더 좋은 음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에서 세밀하게 사운드 소리를 튜닝할 수 있습니다.

 

 

올데이 그램 15.6 화면

 

 

15.6인치의 화면답게 간단하게 표현하면 시원시원 합니다. 15인치와 15.6인치의 느낌은 다릅니다. 그리고 베젤이 얇아서 디자인면에서도 보기가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더 모드를 통해 장시간 사용해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 입니다.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요. 15.6인치 크기에 비할 때 휴대성도 좋은 편이고, 생산성 측면에서 볼 때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화면을 좌우로 분할해서 사용하는 경우 특히 매우 편리합니다. 

 

 

올데이 그램 기타 후기

 

 조용한 곳에서 주의를 기울이고 자세히 들으면 냉각펜이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조용한 노트북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키보드를 입력할 때 일반적으로 탁탁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키보드 커버를 끼우고 입력하면 키보드를 누를 때는 나는 소리가 조용해 집니다. 딱히 불편하거나 단점이 보이지 않는 제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