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절전모드 설정 팁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요즘 외출 시 윈도우 태블릿PC나 노트북을 휴대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윈도우가 탑재된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중간 중간 드문 드문 잘 사용하는 경우
매번 노트북을 종료하고 다시 사용할 때 마다 부팅하는 것은 번거롭고 귀찮을 수 있습니다.
하루 한번 정도 사용한다면 모를까..
중간 중간 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계속 켜놓기에는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하룻 동안 사용하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습니다.
이때 전원 버튼을 눌렀을 때 절전모드로 들어가도록 설정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절전모드 설정을 하면, 아이패드처럼 전원 버튼을 눌렀을 경우
노트북이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다시 켤 경우 부팅과정없이 바로 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윈도우 태블릿 기기의 경우 전원버튼을 눌러 절전모드로 진입한 뒤
오후에 켰을때 배터리가 2%정도만 없어진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전모드를 설정한다고 해서 처음부터 배터리가 절약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윈도우의 몇가지 설정을 변경해야 절전모드에서 배터리를 거의 소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전원 버튼을 누를시 절전모드로 진입하도록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 보이는 배터리 아이콘을 클릭해 주세요!
그리고 전원 및 절전 설정을 클릭하세요.
추가 전원 설정을 클릭하면,
노트북 덮개를 닫거나, 전원 버튼, 또는 절전 버튼을 눌렀을 경우
실행되는 작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창의 왼쪽에 보면 전원 단추 작동 설정과 덮개를 닫으면
수행되는 작업 선택 메뉴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줍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태블릿PC라면 배터리 사용 부분에서
전원 단추를 누를 때 "절전"이 되도록 선택합니다.
일반 노트북이라면 전원 또는 덮개를 닫을 때 항목을 "절전"으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변경 내용 저장을 클릭하면 전원 버튼 또는 덮개를 닫을 시
컴퓨터가 전전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정했더라도 배터리가 생각보다 많이 소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또 다른 여러가지 설정을 건드려야 합니다.
윈도우 설정으로 들어가 주세요.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후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메뉴에서 시스템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여기에서 전원 관련 그리고 알림관련 설정을 조정함으로
절전모드로 진입했을 경우 배터리를 줄일 수있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알림 및 작업"을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알림과 관련된 모든 설정을 꺼두세요.
전원 및 절전 메뉴로 들어가시면
네트워크 연결 항목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배터리 사용 시 절전 모드에서 네트워크 연결 상태 유지를
해제하시면 배터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설정을 끄고 절전모드로 진입해도 되지만
기기를 켜면 다시 와이파이도 켜야하므로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해제해 주세요.
네트워크 연결을 설정해 두면 배터리를 상당히 잡아 먹을 수 있어요.
다시 설정으로 돌아가서
그 다음은 개인정보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왼쪽 제일 아래 보시면 백그라운드 앱 메뉴가 있어요.
이 메뉴를 클릭하신다음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모든 앱을 끔으로 설정하세요.
이것은 노트북 절전모드 사용시 배터리를 줄이는 팁이기도 해요!
이렇게 몇가지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절전모드 상태에서 배터리가 정말 오래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라면 모를까 윈도우 태블릿의 경우 이러한 설정을 꼭 해 주세요.
절전모드에서 배터리의 소모량이 확 줄어드는 것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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