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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사용 후기, 피드백 기능 마음에 들어요!

 

엘지에서 G7를 출시 후 계속 지켜보다가 결국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광고 및 수 많은 블로그에서 많은 분들이 소개하는 것처럼 카메라, 디스플레이 및 붐박스 기능 등등 기본적인 기능은 이미 잘 알고 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일주일 넘게 사용해본 느낌 특히 피드백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카메라도 촬영했는데 화질이 좋지 못한점 양해 바랍니다. 실물은 정말 이쁩니다. 다른 사람도 제 g7를 보고 이쁘다고 하네요. 설정으로 들어가서 "일반"탭을 보면 스마트 닥터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최적화 등등의 기능이 있을거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래 사진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예상했던대로 최적화 기능이 있네요. 저는 우선 메모리를 최적화 했습니다. 모든 앱을 닫고 최적화를 실행하니 약 760M의 공간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앱을 여러개 실행했을 경우에도 이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단 오른쪽 메뉴를 보면 휴대폰 상태 진단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피드백을 보기 위해서 이 메뉴를 터치해야 합니다. 

휴대폰 상태가 당연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터치해 보았습니다. 새 폰이라 당연히 없으려니 생각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진단 결과가 1개 나왔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헉! 새로산지 얼마 되지 않은 폰인데 하드웨어 진단 결과가 1개 있다니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아래 문구를 읽어 보았습니다.

"배터리가 고온에서 충전되었습니다. 
충전 중 휴대폰 사용을 줄이면 
배터리 발열을 최소화 하면서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오늘 거의 하루 종일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 거치대에서 충전했습니다. 하루종일 앞 유리로 뜨거운 직사광선을 받았죠. 일 때문에 관련된 앱을 거의 계속 켜 놓았습니다. LG g7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사용과 충전을 동시에 한 것입니다. 그것도 뜨거운 직사광선 아래서 말입니다. 에어컨을 거의 틀어 놓긴 했지만 직사광선을 받아서 그런지 고온에서 충전했다고 알려주네요. 하단에 보이는 자세히 알아보기를 터치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피드백이 나옵니다. 충전 중 휴대폰 발열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배터리 온도가 충전 속도에 미치는 영향, 참고해서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피드백 내용을 보니 휴대폰을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을 알게되었습니다. 해가 넘어간지 몇시간이 지난 지금 시원한 환경에서 최근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려주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낮에 이 기능을 실행했다면 아마도 고온에서 충전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피드백이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 특성상 갤럭시 S6와 나란히 거치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갤러시는 배터리가 과열되어 충전을 중지한다는 안내 메시지가 나왔는데 g7는 한번도 비슷한 메시지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수시로 휴대폰 진단 기능을 터치해서 보려고 합니다. 어떤 좋은 내용을 피드백 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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